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전 비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지 2주일이 훌쩍 지났다. 박 전 시장을 고소한 피해자 측은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를 응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피해자처럼 비서로 근무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착잡하다. 이른바 '권력형 성범죄'는 비서직에만 한정된 게 아니다. 위력에 의한 성범죄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늘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는 건 유명 인사, 그리고 비서라는 사회적 지위다. 밀실 인터뷰에 응한 비서들은 피해자의 쉽지 않았을 선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 침묵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거다. 특정 직군에 대한 편견이 바뀌길 기대하는 목소리도 크다.
젠더 피해가 속출하자 여성의 노동권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언론들은 여성의 피해로 다루지만 고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진실은 목숨과 함께 사라졌다
추측은 난무하지만 미해결 사건으로 역사에 남지 아니한가 조심히 생각을 해보았다
노동자의 운동은 전에는 같이 했지만 요즘은 따로 하는 분위기다
임금 평균이 일반적 노동 월급 200~300대 선이라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이 마저도 물가 대비 불균형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마져도 비싸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4차 산업에 다가오는 시점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의문이다
같이 힘을 합쳐 모자를 판에 서로 대립 구조형태로 의견 충돌로 과연 미래의 노동 시장은
어떻게 되어 갈 것인지 두려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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